제인 에덴 Jane Edden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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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제인 에덴은 영국 서식스에서 자랐고 맨체스터 폴리테크닉에서 산업 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레지던시 이외에도 제인 에덴은 2001년 영국, 케임브리지셔의 와이싱아트센터에 참여했으며 영국, 일본 및 미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전시했다. 그녀는 런던의 줄리엣 검퍼츠 트러스트 프로젝트 기금 상을 포함하여 엄선된 상을 받았다.
제인 에덴의 작업의 주제는 과학과 미학의 교집합에 있으며, 다양한 재료를 넘나들며 자연과 문화 사이의 불규칙한 교류에 대한 접근을 탐구해왔다. 각 프로젝트는 별도의 작업으로 보이지만 모두 빛, 소리, 움직임 및 비행을 모티브로 채택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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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ion Point, 2019
15 x 30 x 10 cm / Mixed media, lead horse,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in Perspex box / JE 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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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 Worn, 2016
15 x 15 x 10 cm / Mixed media, Lead soldier,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framed in Perspex box / JE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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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DR 40 - 140 Earl, 2014
15 x 15 x 10 cm / Resin and pidgeon feathers in Perspex case JE 001 |
Seddon Mayfly, 2014
20 x 15 x 10cm / Resin and male pheasant/chicken feathers in Perspex case / JE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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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suit, 2019
15 x 20 x 10cm / Lead animals,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in Perspex box / JE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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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2018
15 x 20 x 10 cm / Mixed media. Lead man,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framed in Perspex box / JE 006 |
FN - 333 Riviera, 2017
15 x 15 x 10 cm / Mixed media. Lead horse,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framed in Perspex box / JE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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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ulate (Bison), 2019
30 x 20 x 10cm / Mixed media: Antique print with silver nickel and brass mechanism in Perspex box / JE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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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ne Edden 인스타그램 @jane.edden |
출처: Jane Edden 인스타그램 @jane.ed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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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ne Edden 인스타그램 @jane.ed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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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ulate (Goat), 2019
30 x 20 x 10 cm / Mixed media: Antique print with silver nickel and brass mechanism in Perspex box / JE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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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예술가 제인 에덴은 자연과 그 안에 공존하는 구성요소들 (빛, 소리, 움직임, 그리고 비행)에 매료되어 깊이 탐구한다. 복합적인 재료를 사용한 키네틱 작업에서부터 실험적인 설치미술로 잘 알려진 작가는 일본, 미국, 영국 등 많은 전시를 통해 잘 알려져있으며 런던의 Juliet Gomperts Trust's Project Funding 수상을 포함해 저명한 레지던시에도 참여해왔다.
제인 에덴의 작품세계는 역학, 과학, 미학 등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하면서 서정적이다. 단순히 자연탐구의 문턱을 넘어서 기하학적 구조물이 함축적인 요소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호 연결성을 말해주고 있다.
작가의 오랜 관심사 중 하나가 ‘비행'이다. 날아다니는 동물의 비행원리를 분석해 모방한 메커니즘은 관객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말, 염소, 개, 인간형상등의 조각들과 섬세하게 조립된 구조물의 결합은 단순동작을 하는 옛 장난감을 연상 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생명체(hybrid creatures)는 날아다니는 곤충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 날아 다니는 곤충의 날개는 공기 역학적 힘을 생산하고 정확하고 민첩한 조종이 가능하다. 특히 잠자리는 다른 곤충들보다 유연한 곡예 비행을 할 수 있는데 특히, 한 날개에 6개나 되는 근육들이 붙어 있어 정지비행 및 고난이도의 비행도 가능해 오늘날 헬리콥터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녀의 또 다른 관심사인 ‘새의 비행’은 소리, 움직임, 빛 등 자연적 요소의 연장선에 있다. 제인 에덴은 항공 역학과 날개의 키네틱 시스템을 연구 할 뿐만 아니라 새의 깃털이 인간의 장식품 (원시부족, 종교, 군사 및 패션 등)에 사용 된 유래와 동물이 어떻게 과학적으로 분류되고 학술적으로 명명되는지 흥미를 가진다. 플라잉 자켓은 그녀가 추구하는 세상, 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끌어 들이기 위한 시도이다.
자연적인 요소와 인간 장식품의 결합한 플라잉 자켓은 ‘인간새’(Ornithomorphs: 고대미술에 나오는 새를 형상화한 인간)을 의미하며 작가의 매료된 자연세계의 메시지(원초적 힘, 에너지 및 리듬 등)을 전달해 주고 있다.
수이 강 (워킹하우스뉴욕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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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 III-C, 2019
15 x 20 x 10 cm / Mixed media, lead horse, insect wings, brass mechanism / JE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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